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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라발스호텔은 연말 연초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나이트’ 패키지(사진)를 판매한다.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위트룸 1박과 함께 28층 라발스 스카이 카페＆바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풍선, 파티 커튼, 수제 케이크와 샹그리아 수레오 5병(혹은 고급 와인 1병)이 담긴 12만 원 상당의 파티 박스와 레이트 체크아웃 2시간 혜택이 있다.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부산시티투어 점보버스, 자갈치크루즈, 부산아쿠아리움, 송도해상케이블카 할인 혜택도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39만 6000원부터다.
부산웨스틴조선호텔은 로비에 위치한 조선델리에서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 ‘크리스마스 선물’과 ‘윈터 우드’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전통 브레드 슈톨렌도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최소 2일 전 예약제로 주문 가능하며, 케이크 각 5만 7000원, 슈톨렌 1만 3000원이다.
부산롯데호텔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호텔 1층 더 라운지에서 칠면조 메뉴를 선보인다. 가정에서 요리하기 힘든 칠면조는 서양의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시그니처 메뉴다. 구운 야채가 사이드 메뉴로 제공되며 가격은 15만 원(세금과 봉사료 포함)이다. 라운지 이용 3일 전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호텔은 칠면조 요리와 어울리는 특별 와인도 함께 선보인다. 마리우스 와인은 화이트 또는 레드 중 선택 가능하다.
파크하얏트부산의 라운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애프터눈 티 세트와 페스티브 메뉴를 연말까지 선보인다.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에 7만 원이다. 페스티브 시즌 음료로는 ‘크리스마스 프라페’와 ‘진저브레드 라떼’ ‘솔트 카라멜 초코’ ‘버진 크리스마스 모히토’ ‘화이트 크리스마스 모히토’를 판매한다. 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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