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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라발스호텔은 5일 전 객실 고객에게 80년 전통을 지닌 스페인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의 어메니티를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라발스호텔 지난 11월부터 모든 객실에 라치나타에서 제공하는 샤워 젤, 바디로션, 샴푸, 컨디셔너를 제공해왔다. 그중에서 라치나타 네추럴 라인 헤어＆바디 제품은 올리브잎 추출물과 천연 계면 활성제 성분이 함유해 피부 향균 작용과 탄력, 모발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치나타’는 1932년 스페인의 플라센시아에서부터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올리브 전문 브랜드이다. 스페인의 주목받는 10대 기업에 드는 기업으로 스페인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는 필수 쇼핑 기념품으로 꼽히고 있다. 게다가 라치나타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주원료로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리빙 제품 등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
라발스호텔은 1층에 위치한 라치나타 오프라인매장과 온라인 공식몰에서 30ml 세트와 250ml세트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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